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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정보/금융관련

변동금리 고정금리 – 이것 모르고 대출받으면 손해

by 스티브홍 202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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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 고정금리 예대마진
변동금리 고정금리 예대마진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큰 금액의 대출을 받을 때 금리 유형 선택은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는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대출을 받는다면 불필요한 이자 부담이나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기 전에 자신의 재정 상황, 금리 전망, 그리고 위험 감수 성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금리 유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장단점을 자세히 살펴보고, 금리 인하기에 고정금리 대출이 가지는 문제점, 그리고 은행의 예대마진과 그로 인한 수익 증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정보를 통해 독자 여러분은 현명한 대출 결정을 내리고 재정적 안정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변동금리 vs 고정금리: 현명한 대출 선택을 위한 첫걸음

금리 변동에 따라 이자 부담이 달라지는 변동금리 대출은 초기에는 낮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금리 상승 시 큰 폭으로 이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반면, 고정금리 대출은 안정적인 이자 납부를 가능하게 하지만, 초기 금리가 높고 금리 하락 시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습니다. 그 장단점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구분 장점 단점
변동금리 - 초기 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낮아 이자 부담이 적음
- 금리 하락 시 이자 부담 감소
- 금리 상승 시 이자 부담 증가
- 금리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
고정금리 - 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이자 납부
- 장기적인 재무 계획 수립 용이
- 초기 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음
- 금리 하락 시 상대적으로 불리

2. 도래한 금리인하기의 고정금리 대출의  문제점

금리 인하기에는 고정금리 대출을 받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회비용 발생: 금리가 하락하면 변동금리 대출을 받은 사람은 금리 인하에 따라 이자율도 변동되는

        변동금리 대출은 이자 부담이 줄어들지만, 고정금리 대출을 받은 사람은 기존의 높은 금리를 계속                    납부해야 하므로 기회비용이 발생합니다.

·       중도상환 수수료: 고정금리 대출을 변동금리 대출로 전환하려면 기존의 대출을 해지하고 새로운 대출을          일으키기 위해 은행에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금리변동은 예대마진 증가로 은행만 이익 본다.

은행은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인 예대마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은행 수익의 기본이 되는 예대마진은 은행연합회가 공개하는 가계대출금리에서 저축성 예금금리를 뺀 수치를 말합니다. 대출과 예금의  숫자 차이가 클수록 즉 예대마진이 클수록 은행의 이익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은행들은 금리가 오르거나 내리거나 자신들의 예대마진을 극대화해서 이익을 취하는 비도덕적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인상기는 대출금리 먼저 인상 예금금리 나중 인상!

통상 금리 인상기에는 은행의 예대마진이 확대되어 수익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출 금리 인상: 금리 인상 시 은행은 대출 금리를 빠르게 인상하여 예대마진을 확대합니다.

예금 금리 인상 지연: 예금 금리는 대출 금리 인상 속도보다 느리게 인상되는 경우가 많아 예대마진이 더욱 확대됩니다.

   금리인하기는 예금금리 먼저 인하 대출금리 나중 인하!

그런데 문제는 금리인하기에도 은행들은 똑 같은 구조로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금리가 인하할 때는 금리인상기에 먼저 금리를 인상한 대출금리를 먼저 내리고 나중에 혹은 최소한 동시에 예금금리를 내려야 할 터인데, 실제로는 먼저 예금 금리를 내리고 나중에 대출금리를 내림으로써 예대마진이 더욱 커진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2025년 3월 12일자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분명히 금리인하기인 이 시기에 우리나라 5대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1.57%로 2023년 이후 역대 최고라는 데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의 수익이 2024년에 이어 엄청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최대순이익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은행들이 대출을 받는 고객들의 수요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익만을 극대화 하려는 참으로 비도덕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어 정부나 감독당국 혹은 소비자단체에서 이에 대한 감시와 고발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 의견 : 은행을 제대로 감시하고, 현명하게 대출을 이용하자!

대출 상품을 선택할 때, 자신의 재무 상황과 금리 전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대출 각각의 장단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금리 변동 추이를 꾸준히 확인하면서 필요한 경우 대출 상품을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부분에서 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도 폐지되거나 적절히 조정되어야 합니다.

 

특히, 변동금리 대출을 받은 사람은 금리가 하락하면 이자 부담이 줄어들지만, 금리 상승 시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금리 변동에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 고정금리 대출을 받은 사람은 금리가 하락하면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대출 상품을 변동금리로 전환하거나, 다른 대출 상품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어떻게 변동하든 예대마진 확대로 은행만 이익을 보는 현재의 은행 관행은 문제가 있고 비도덕적입니다. 소비자만 손해를 일방적으로 부담해서는 안됩니다. 이 구조적인 문제는 조속히 해결되어야 합니다.

이런 구조적 문제를 잘 직시하고 대출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대출 상품이 어떤 금리 환경에서 더 유리한지를 살펴보고,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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